도담도담 블로그
현직 교사가 운영하는 전과목 자료 블로그
- 학년
- 초등 1~6학년
소개
도담도담 학급운영은 여러 명이 함께 꾸리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소개란에 "15명의 학급운영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직 성장 커뮤니티"라고 적혀 있고, 이웃은 "18,483명의 이웃"으로 표기됩니다. 교사 한 사람이 쓰는 블로그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맡은 학년과 과목 쪽으로 기울기 마련인데, 여기는 쓰는 사람이 여럿이라 3월 첫날 자료와 미술 도안, 학기말을 버티는 활동이 한자리에 섞여 있습니다.
검색으로 걸리는 여느 자료 글과 다른 점은 한 차시를 통째로 묶어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임원 선거 글에는 안내용 발표 자료와 투표지가 같이 들어 있고, 계기교육 글에는 개념을 잡는 발표 자료와 만들기 활동과 복습 퀴즈가 한 세트로 붙어 나옵니다. 자료 서너 곳을 돌며 수준과 분량을 짜 맞추던 일이 링크 하나로 끝납니다. 이 블로그를 한 번 써 본 선생님이 계속 돌아오는 이유가 대체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료 자체는 블로그가 아니라 본문에 붙은 외부 저장소 주소로 배포됩니다. 글을 읽는 데도 자료를 받는 데도 로그인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웃추가]는 새 글 알림을 받으려는 사람을 위한 것이므로, 필요할 때만 들러 자료를 챙길 생각이면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쌓인 글이 천 편을 넘긴 지 오래라, 목록을 아래로 훑는 방식으로는 원하는 것을 끝내 찾지 못합니다. [카테고리]를 열어 [학급경영]이나 [미술•종이접기] 같은 갈래부터 고르는 것이 이 블로그를 쓰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갈래를 정해 두면 필요한 시기마다 그 방만 열어 보면 되므로, 3월과 방학 직전에 각각 한 번씩 들르는 습관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사용 방법
- 1
인기글부터 훑어 성격을 가늠하기
처음 왔다면 인기글부터 보는 편이 낫습니다. 제목이 "바로 쓰는 PPT 타이머"나 "쉽게 하는 학급 임원 선거 (PPT+ 투표지 자료 공유)", "교실 소음 관리 프로그램 추천! BOUNCY BALLS"처럼 붙어 있어서, 이곳이 수업 이론을 논하는 곳인지 당장 쓸 물건을 주는 곳인지 몇 줄 만에 갈립니다. 인기글은 그만큼 많은 교사가 실제로 받아 갔다는 뜻이기도 하니, 시간이 없을 때는 여기서 고르면 헛걸음이 적습니다.

- 2
[카테고리]로 갈래부터 좁히기
[카테고리]를 열면 갈래마다 글 수가 함께 표시되어, 이 블로그가 어느 쪽에 두껍고 어느 쪽에 얇은지가 먼저 보입니다. [학급경영]과 [교실수업]이 가장 두껍고 [미술•종이접기], [그림책•독서•글쓰기], [교사학생이해], [교실생활•업무 팁]이 뒤를 잇습니다. 필요한 것이 수업 자료인지 담임 업무 요령인지 아이를 보는 관점인지에 따라 들어갈 방이 달라지므로, 검색어를 떠올리기 전에 여기서 갈래를 먼저 정하는 편이 빠릅니다.
![도담도담 블로그 — [카테고리]로 갈래부터 좁히기](/flows/dodamdodam-beulrogeu/step-2.webp)
- 3
분류 안에서 필요한 글 골라내기
갈래 하나를 고르면 그 안의 글이 최근 날짜부터 늘어섭니다. [카드형 보기]는 대표 이미지와 첫 문단을 함께 보여 주어 자료 글을 고를 때 유리하고, [사진만 보기]는 카드뉴스가 몰려 있는 갈래를 빠르게 넘겨 볼 때 편합니다. [교사학생이해]처럼 읽을거리가 많은 방은 [목록형 보기]로 두고 제목만 훑다가 마음이 걸리는 것을 열면 됩니다. 오래된 글도 그대로 남아 있으니 날짜를 함께 보고 지금 학교 사정에 맞는지 가늠하세요.

쓰기 전 확인할 점
자료는 블로그가 아니라 외부 저장소 주소로 배포됩니다. 학교 업무망이나 업무용 계정에서는 그 저장소가 막혀 있거나 로그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수업 전날 실제로 수업에 쓸 컴퓨터에서 한 번 열어 보세요. 교실에서 처음 눌러 보면 늦습니다.
여러 교사가 각자 만들어 내놓은 자료라 글마다 제작자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동학년에 나눌 때 그 표기를 지우지 말고 같이 전하세요. 받은 자료를 고쳐 다른 곳에 다시 올리거나 값을 붙여 파는 것은 만든 사람의 뜻과 어긋납니다.
공유 이벤트로 열리는 자료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저장소 주소도 시간이 지나면 닫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쓸 만한 자료를 봤다면 그 자리에서 받아 학교 컴퓨터에 학년별로 정리해 두세요. 다음 해 3월에 다시 찾으면 이미 사라진 뒤일 수 있습니다.
[미술•종이접기]에는 "한글로 10분만에 만드는 픽셀아트(포켓몬 도안 공유)"나 "산리오 픽셀아트 5종"처럼 캐릭터가 들어간 도안이 있습니다.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만들어 보는 데까지는 무리가 없지만, 완성물 사진을 학교 누리집이나 학급 블로그에 올리는 일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교실 화면에 이 블로그를 그대로 띄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교사 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면 화면에 계정이 드러나고, [안부글]에는 교육과 상관없는 홍보성 글이 꾸준히 쌓입니다. 아이들에게 보여 줄 자료라면 미리 내려받아 파일로 여는 편이 깔끔합니다.
[교사학생이해]에는 "알기 쉬운 학생 징계 비교"나 "안전 사고와 교사의 법률적인 의무"처럼 규정이 걸리는 주제도 카드뉴스로 올라옵니다. 큰 흐름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개인이 정리한 내용이고 몇 해 전 글도 섞여 있으므로, 실제 사안은 학교 규정과 교육청 안내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럴 때 씁니다
수업과 업무 양쪽에서 쓸 수 있는 도구입니다.
3월 첫날 진행 순서를 미리 짜 두기
초1-2초3-4초5-6창체[학급경영]에 첫 만남용 자료가 몰려 있습니다. 제목이 "친절하고 단호한 첫만남을 위한 첫날 PPT"인 글이 그런 자료입니다. 개학 일주일 전에 받아 우리 반 규칙 문구만 고치고, 슬라이드 순서를 첫날 시간표에 맞춰 잘라 둡니다. 첫날 아침에 무엇부터 말할지 더듬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학급 임원 선거를 한 시간에 끝내기
초3-4초5-6창체"쉽게 하는 학급 임원 선거 (PPT+ 투표지 자료 공유)"처럼 안내 자료와 투표지가 함께 오는 글이 있습니다. 선거 절차를 매년 새로 짜지 않아도 되고, 투표지는 학급 인원에 맞춰 장수만 조정해 인쇄하면 됩니다. 남는 시간에 공약을 칠판에 정리해 두면 개표 뒤 이야기까지 한 차시에 들어갑니다.
소음과 시간을 화면으로 다루는 도구 갖추기
초1-2초3-4초5-6전체"바로 쓰는 PPT 타이머"와 "교실 소음 관리 프로그램 추천! BOUNCY BALLS" 같은 글에서 화면에 띄워 쓰는 도구를 얻습니다. 한 번 받아 바탕화면에 두면 모둠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꺼내 쓰게 됩니다. 조용히 하라는 말을 반복하는 대신 화면이 대신 말해 주므로 교사 목이 덜 상합니다.
준비물이 빠진 날의 미술 시간 메우기
초3-4초5-6미술[미술•종이접기]에 인쇄만 하면 시작되는 도안이 쌓여 있습니다. 학기 초에 서너 개를 미리 받아 학년 공용 폴더에 넣어 두면, 재료 주문이 늦어졌거나 시간이 남은 날에 그 자리에서 한 차시가 굴러갑니다. 완성물은 교실 게시판까지만 쓰는 것으로 아이들과 미리 약속해 두세요.
계절에 맞는 읽어 주기 책 목록 만들기
초1-2초3-4국어[그림책•독서•글쓰기]에 "가을에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 추천"처럼 시기별 추천 글이 올라옵니다. 학교 도서관 소장 목록과 대조해 서너 권만 추리면 한 달치 아침 독서가 정리됩니다. 저학년은 한 번에 다 읽히는 짧은 책으로, 고학년은 뒷이야기를 나눌 만한 책으로 갈라 두면 쓰기 편합니다.
방학 전 안전교육을 며칠에 나눠 하기
초1-2초3-4초5-6안전창체여름방학 전에는 물놀이와 폭염, 식중독, 신변 안전을 묶은 자료가 활동지와 함께 올라옵니다. 방학식 주에 몰아서 하면 아이들이 듣지 않으므로, 2주 전에 받아 두고 아침 시간에 하루 한 주제씩 십 분 남짓 다루는 편이 남습니다. 활동지는 가정으로 보내 보호자가 함께 보게 해도 좋습니다.
계기교육을 묶음 자료로 해결하기
초5-6사회도덕제헌절처럼 날짜가 정해진 계기교육 자료가 발표 자료, 만들기 활동, 온라인 퀴즈로 묶여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만 골라 쓰기보다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면 한 차시가 채워집니다. 학교 교육계획에 있는 계기교육 날짜를 먼저 확인해 두고, 그 주에 열어 볼 글을 미리 저장해 두세요.
진도 끝난 학기말 시간 버티기
초3-4초5-6창체"진도 다 끝났는데 뭐하지?"라는 제목으로 학기말 짬짬이 활동을 모은 글이 있습니다. "수업 중 5~20분 정도 남았을 때 활용하기 좋은 교실 놀이를 모았습니다."라고 안내되어 있어 남은 시간이 들쭉날쭉해도 맞추기 쉽습니다. 학기말이 닥치기 전에 받아 두면 그 주에 다시 검색할 일이 없습니다.
오후 첫 시간에 5분 퀴즈 끼워 넣기
초3-4초5-6창체"잠들어 있는 뇌를 깨우자! 퀴즈로 두뇌회전" 같은 글에서 짧은 퀴즈 자료를 얻습니다. 점심 뒤 첫 시간처럼 늘어지는 자리에 오 분만 써도 교실 공기가 달라집니다. 매번 새 자료를 찾지 말고 서너 개를 돌려 쓰되, 모둠 점수를 누적해 두면 한 주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한 아이 때문에 지쳤을 때 읽을거리 찾기
초1-2초3-4초5-6전체[교사학생이해]에는 아이를 대하는 관점과 교사 자신의 상태를 다룬 글이 모여 있습니다. 당장 쓸 방법을 주는 자료라기보다 보는 각도를 바꿔 주는 글이라, 특정 아이 때문에 소진된 시기에 두세 편 읽고 다음 상담 계획을 다시 세우기 좋습니다. 학년 협의회 전에 한 편 골라 함께 읽어도 이야기가 열립니다.
동학년이 함께 쓰는 자료 목록 만들기
초1-2초3-4초5-6전체학년 초에 한 사람이 한 갈래씩 맡아 훑고 쓸 만한 글 주소를 공유 문서에 모으면 반나절이면 끝납니다. 그다음부터는 각자 검색하는 수고가 사라지고, 같은 자료를 두 반이 다르게 쓰는 일도 줄어듭니다. 주소를 옮길 때 원 제작자 표기도 함께 적어 두세요.
한눈에 보기
| 과목 | 전체 |
|---|---|
| 태블릿·폰 | 브라우저 |
| PC | 브라우저 |
| 학생 계정 | 불필요 |
| 인터넷 | 필수 |
| 제작처 | 교사단체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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