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직업 월드컵

진로·진학진로진학자세한 사용법

직업 월드컵

직업을 둘씩 견주며 골라 나가는 진로 탐색 월드컵

사이트 방문하기
학년
초등 3~6학년

소개

직업 월드컵은 직업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마음이 더 가는 쪽을 고르게 하는 진로 탐색 게임입니다. 고른 직업끼리 다시 붙고, 그렇게 마지막 하나가 남을 때까지 고르기만 하면 끝납니다. 주소를 열면 곧바로 시작 화면이 뜨고 설치도 회원가입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로 수업이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은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보라는 말에 아이들이 아무것도 못 적는 순간입니다. 이 게임은 적으라고 하지 않고 고르라고만 합니다. 열 번 남짓 고르는 동안 아이는 자기가 무엇을 반복해서 골랐는지 알게 되고, 그러고 나면 적을 말이 생깁니다. 진로 시간에 필요한 것은 검사 결과가 아니라 이야기를 시작할 실마리인데, 그 실마리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분이면 충분해집니다.

시작 화면에 걸리는 시간까지 미리 적혀 있는 점이 수업에서는 특히 편합니다. "8강 약 4분 | 16강 약 8분 | 32강 약 16분 | 64강 약 30분"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남은 시간을 보고 몇 강짜리로 돌릴지 교사가 먼저 정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화면 말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에게 건네는 반말이라, 따로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아이들이 알아서 읽고 진행합니다. 아래쪽 문구도 "정답은 없어요!"로 시작하고, 이어서 "선택을 반복하다 보면 나에게 맞는 직업이 나와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를지 말지 망설이는 아이에게 왜 그냥 골라도 되는지를, 그리고 끝까지 고르면 직업 하나가 남는다는 것을 화면이 대신 말해 주는 셈입니다.

사용 방법

  1. 1

    첫 화면 — 닉네임부터 받습니다

    접속하면 닉네임을 적는 칸이 이미 열린 채로 기다립니다. 실명이나 학번을 그대로 쓰게 하지 말고 별명이나 번호로 적게 하면, 나중에 결과를 서로 보여 주며 이야기할 때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판 크기도 시작하기 전에 이 화면에서 정하게 되어 있고 처음에는 [16강]이 골라져 있습니다. 아침 활동으로 짧게 쓸지 한 차시를 통째로 쓸지가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이미 갈리는 셈이라, 남은 시간을 먼저 헤아리고 손을 대는 편이 좋습니다.

    직업 월드컵 — 첫 화면 — 닉네임부터 받습니다
  2. 2

    [게임 시작! 🚀]은 닉네임을 채워야 넘어갑니다

    닉네임 칸을 비워 둔 채 [게임 시작! 🚀]을 눌러 보면 화면이 그대로 시작 화면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름을 넣기 전에는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학생 기기로 한꺼번에 열게 하는 날에는 이 한 가지만 미리 일러두어도 시작이 안 된다며 드는 손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교사 화면 하나로 다 같이 진행할 때에는 학급 이름이나 모둠 이름을 넣어 두면 됩니다.

    직업 월드컵 — [게임 시작! 🚀]은 닉네임을 채워야 넘어갑니다
  3. 3

    판 크기는 남은 시간에 맞춰 고릅니다

    [8강] · [16강] · [32강] · [64강] 가운데 하나를 골라 두고 시작합니다. 고른 칸에만 색이 들어와 지금 무엇으로 시작하는지 눈으로 확인되고, 판마다 걸리는 시간은 바로 아래에 함께 적혀 있습니다. 아침 활동이나 수업 마무리에 끼워 넣을 생각이면 [8강], 한 차시를 게임 반 이야기 반으로 나눌 생각이면 [32강] 쪽이 무난합니다. 화면에는 "강이 올라갈수록 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으니, 이름조차 처음 듣는 직업까지 만나게 하고 싶은 날에는 판을 키워 잡으면 됩니다. 다만 초등에서는 고르는 횟수가 늘수록 집중이 흐트러지는 아이가 나오므로, [64강]은 진로의 날처럼 시간이 넉넉한 날에만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직업 월드컵 — 판 크기는 남은 시간에 맞춰 고릅니다

수업 전 확인할 점

  • 닉네임을 넣어야 시작되는 구조라 학생마다 이름을 적게 됩니다. 실명이나 학번을 그대로 넣을 이유가 없으니 별명으로 쓰게 안내하세요. 결과 화면을 갈무리해 학급 게시판이나 학급 누리집에 올릴 계획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 직업 목록은 이 사이트를 만든 쪽이 골라 담은 것이라 교과서나 커리어넷의 직업 분류와 일대일로 맞아떨어지지 않습니다. 결과를 진로 검사 결과처럼 다루지 말고 이야기를 여는 재료로만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직업 하나를 두고 너에게는 이게 맞겠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고른 내용을 저장해 두거나 나중에 다시 불러오는 기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창을 닫으면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보는 편이 안전하니, 남길 것이 있으면 게임이 끝난 자리에서 곧바로 공책에 옮겨 적게 하거나 그 자리에서 화면을 갈무리해 두세요.

  • 안내에 적힌 시간은 쉬지 않고 눌렀을 때 기준입니다. 초등 교실에서 짝과 의논하며 고르게 하면 그보다 더 걸리고, 저학년일수록 직업 이름을 읽는 데도 시간이 듭니다. 남은 시간이 애매하면 한 단계 작은 판을 고르는 쪽이 수업을 매끄럽게 마칩니다.

  • 학교마다 외부 사이트 차단 기준이 다릅니다. 학교에서 흔히 쓰는 주소가 아니라 교실 컴퓨터에서는 열리는데 학생 태블릿에서는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학생 기기로 쓸 계획이라면 그 기기로 전날 한 번 열어 보고 결정하세요.

  • 고르는 화면이 아이들에게는 취향 테스트처럼 재미있어서, 결과가 나온 뒤에도 계속 다시 돌리려는 학생이 나옵니다. 몇 판까지 할지 시작 전에 정해 두고, 다 끝난 학생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까지 함께 일러두면 정리가 쉽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교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시라고 여러 갈래로 적었습니다.

  • 고른 이유를 한 줄씩 남기며 진행하기

    초5-6창체진로

    진로 차시 도입에 [16강]으로 한 판 돌립니다. 다만 그냥 누르게 두지 말고, 마지막 세 번은 고를 때마다 왜 이쪽을 골랐는지 공책에 한 줄씩 적게 합니다. 게임이 끝난 뒤 그 세 줄을 다시 읽어 보면 돈, 사람, 만드는 일처럼 자기가 무엇을 보고 골랐는지가 아이 눈에도 보입니다.

  • 끝까지 살아남은 직업 조사해 소개하기

    초5-6국어창체

    게임을 마치고 마지막까지 남은 직업 하나를 조사 주제로 삼습니다. 하는 일, 필요한 공부, 하루 일과를 세 칸으로 나눈 조사지를 주고 다음 시간에 한 사람당 삼십 초씩 소개하게 합니다. 스스로 고른 직업이라 조사 동기가 다르고, 반 전체로 보면 서른 개 가까운 직업 소개가 한 시간에 모입니다.

  • 우리 반 직업 순위를 자료로 정리하기

    초3-4초5-6수학창체

    각자 마지막까지 남은 직업을 칠판에 붙이고 같은 것끼리 묶어 막대그래프로 옮깁니다. 자료를 표로 정리하고 그래프로 나타내는 수학 활동에 반 아이들 이야기가 그대로 자료가 되니, 교과서 예시로 그릴 때보다 세는 손이 빠릅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직업과 한 명뿐인 직업을 두고 왜 그럴까 물으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고르지 않고 지나친 직업 되살리기 토론

    초5-6도덕창체

    게임을 하는 동안 한 번도 고르지 않고 지나친 직업 중 하나를 교사가 골라 칠판에 적습니다. 이 직업이 왜 인기가 없었는지,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모둠에서 이야기하게 합니다. 미화원이나 농부처럼 아이들이 쉽게 지나치는 직업을 다룰 때 특히 잘 붙고, 일의 가치를 다루는 도덕 시간과 그대로 이어집니다.

  • 아침 활동으로 반 전체가 한 판씩

    초3-4초5-6창체진로

    학기 초 일주일 동안 아침마다 교사 화면 하나를 띄워 놓고 [8강]으로 한 판씩 진행합니다. 날마다 다른 모둠이 앞에 나와 진행을 맡고, 두 직업 중 어느 쪽으로 갈지는 반 전체 거수로 정합니다. 4분이면 끝나 아침 시간을 잡아먹지 않고, 며칠만 지나도 아이들이 직업 이름을 두고 서로 이유를 대며 다투게 됩니다. 그날 마지막까지 남은 직업을 교실 뒤에 하나씩 붙여 두면 진로 게시판이 저절로 채워집니다.

  • 가족에게 물어보고 와서 비교하기

    초5-6창체실과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직업을 집에 가져가 가족에게 같은 질문을 해 오게 합니다. 가족이라면 이 직업과 저 직업 중 무엇을 고를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받아 적어 오는 과제입니다. 다음 날 어른의 대답과 자기 대답을 나란히 놓고 보면 직업을 고르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 우리 반 직업 카드로 다시 열기

    초3-4초5-6미술창체

    화면 게임을 한 번 해 본 뒤, 아이들이 직접 직업 카드를 그려 종이 월드컵을 엽니다. 카드 앞면에는 직업 그림을, 뒷면에는 하는 일 한 줄을 씁니다. 화면에 없던 직업이 잔뜩 나오는 것이 이 활동의 핵심이라, 유튜버나 프로게이머만 적는 아이에게 다른 직업을 억지로 권하지 않아도 반 전체 목록이 넓어집니다.

한눈에 보기

과목창체
태블릿·폰브라우저
PC브라우저
학생 계정불필요
인터넷필수
제작처Vibe Class
언어한국어

화면 캡쳐는 2026년 기준이며, 서비스가 개편되면 실제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