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5분 영상으로 생각을 여는 EBS 지식채널e
- 학년
- 초등 3~6학년 · 중등
소개
지식채널e는 5분 남짓한 영상 한 편으로 물음 하나를 던져 놓고 답은 주지 않은 채 끝나는 EBS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이트는 그동안 방영된 편을 모아 둔 곳으로, 회차 목록이 1103쪽까지 이어집니다. EBS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출처를 학부모에게 밝히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설명해 주는 목소리 없이 장면과 자막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같은 편을 봐도 학생마다 붙잡는 지점이 서로 다릅니다. 교사가 정리해 줄 내용이 미리 담긴 자료가 아니라 학생이 할 말을 만들어 내는 자료입니다. 단원을 여는 첫 5분이나, 토론 주제가 잡히지 않아 겉도는 시간에 한 편을 틀어 두면 그다음 이야기가 저절로 붙습니다.
영상마다 제목 아래 한 줄짜리 부제가 따라옵니다. 제목만으로는 무슨 이야기인지 짐작되지 않는 편이 많아, 수업 주제와 맞는 편을 고를 때는 제목보다 부제를 먼저 읽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
다만 로그인하지 않고 열면 앞부분만 재생됩니다. 재생창에 "로그인 후 전체 VOD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가 붙고, 재생 막대에 잡히는 길이도 20초에서 1분 사이에 그칩니다. 한 편을 통으로 보여 줄 생각이라면 EBS 계정 로그인은 사실상 준비물입니다.
사용 방법
- 1
분야별 갈래로 후보 좁히기
첫 화면에는 최근 방영분이 먼저 놓이고, 그 아래로 인문과 사회, 과학, 문화예술 네 갈래가 이어집니다. 갈래마다 붙어 있는 [더보기]로 들어가면 그 분야만 모인 목록이 나오는데, 수업 주제가 이미 정해져 있을 때는 첫 화면을 훑는 것보다 이쪽이 빠릅니다. 과학 단원을 준비한다면 과학 갈래만, 학급 이야기를 열 실마리가 필요하다면 사회 갈래만 펼쳐 두고 부제를 읽어 내려가면 됩니다. 메뉴의 [다시보기]는 방영 순서대로 쌓인 전체 목록으로, [오디오 지식채널e]는 화면 없이 소리로만 듣는 갈래로 이어집니다.

- 2
재생 화면에서 맛보기 길이부터 확인하기
목록에서 카드를 누르면 재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맛보기 재생 중 입니다"가 뜨고 재생 막대에 1분이 채 안 되는 길이만 잡히니, 수업에 쓸 편은 전날 이 화면까지 미리 열어 보고 길이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재생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른 편으로 옮겨 갈 수 있게 회차 목록이 함께 붙어 있어, [부제명]과 [방송일] 가운데 기준을 골라 검색하거나 [전체목록]으로 되돌아가며 후보를 서너 편 추려 두기에 좋습니다. 쓸 만한 편을 만나면 [찜하기]로 담아 두거나 [공유]로 주소를 복사해 두면 이듬해 같은 단원에서 다시 찾아 헤매지 않습니다.

- 3
지난 회차를 뒤질 때와 댓글 처리
목록의 쪽을 넘기면 이전 방영분이 그대로 이어지고, 줄마다 방송일과 조회수가 함께 적혀 있어 최근 이야기가 필요한지 오래된 편이라도 상관없는지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1103쪽을 손으로 넘겨 가며 찾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니, 다루려는 낱말을 정해 검색으로 좁히는 편이 낫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한줄 댓글" 칸이 나와 어른 시청자가 남긴 감상이 그대로 보입니다. 교실 화면을 띄워 둔 채 재생이 끝나면 학생들이 이 댓글부터 읽게 되니, 전체화면으로 틀고 끝나는 즉시 창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 두면 편합니다.

수업 전 확인할 점
로그인 없이 열면 맛보기 구간만 재생됩니다. 실제로 재생 막대에 잡힌 길이가 19초짜리도 있고 59초짜리도 있어 도입 영상으로 쓰기에도 짧습니다. 전날 미리 EBS 계정으로 로그인해 두고 쓸 편이 끝까지 재생되는지 확인해 두세요. 수업이 시작된 뒤에 로그인 화면을 만나면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화면 아래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가 적혀 있습니다. 영상 파일을 따로 받아 학급 누리집이나 학급 카페에 올려 두는 방식은 피하고, 수업에서는 사이트에서 그때그때 재생하는 쪽으로 잡아 두세요.
어른을 상정하고 만든 편이 섞여 있습니다. 사회 갈래에는 전쟁과 무기, 세금처럼 초등에서 그대로 다루기 어려운 주제가 함께 올라오고, 과학 갈래에도 괴담을 소재로 삼은 편이 있습니다. 제목과 부제만 보고 고르지 말고 교사가 먼저 끝까지 본 뒤에 정하세요.
영상 아래에 한줄 댓글이 열려 있어 어른들이 남긴 감상이 그대로 보입니다. 재생이 끝난 화면을 그대로 두면 학생들이 영상보다 댓글을 먼저 읽습니다. 전체화면으로 틀거나 재생이 끝나면 바로 창을 내리는 편이 낫습니다.
쌓인 편이 워낙 많아 수업 직전에 찾기 시작하면 시간이 꽤 듭니다. 다루려는 낱말을 정해 두고 미리 두세 편을 골라 두세요. [찜하기]로 담아 두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로그인을 해야 쓸 수 있으니, 로그인이 번거로우면 영상 주소를 따로 적어 두는 편이 빠릅니다.
결론을 말해 주지 않고 끝나는 편이 많습니다. 그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지만, 저학년이나 배경지식이 얕은 학급에서는 무슨 이야기였는지조차 잡지 못한 채 끝나기도 합니다. 보고 나서 무엇을 이야기할지 질문 한두 개를 미리 만들어 둔 뒤에 재생을 시작하세요.
이렇게 써 보세요
교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시라고 여러 갈래로 적었습니다.
사회 단원 첫 시간에 한 편 걸어 두기
초5-6사회단원을 시작하는 날 짧은 영상 한 편을 먼저 보여 주고, 무엇이 궁금해졌는지 한 줄씩 적게 합니다. 교과서를 먼저 펴는 것보다 질문이 훨씬 잘 나옵니다. 사회 갈래 목록에서 단원 주제어와 겹치는 부제를 찾아 고르면 되고, 적어 낸 질문은 단원이 끝날 때 다시 꺼내 답을 채워 보게 합니다.
폭염과 기후를 몸으로 느끼게 하기
초5-6중등과학사회더위를 몸으로 겪는 이야기를 다룬 편은 기온 수치만 읽고 넘어가는 수업에 살을 붙여 줍니다. 영상을 본 뒤 우리 교실과 학교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 곳을 찾아 온도를 재고 지도에 표시하는 활동으로 이으면, 한 편의 영상이 두 차시짜리 조사 학습으로 바뀝니다.
역사 인물을 사람으로 만나게 하기
초5-6사회인물의 생각을 한 대목만 떼어 보여 주는 편이 있습니다. 연표와 업적만 외우던 인물이 무엇을 바랐는지가 남습니다. 영상을 본 뒤 그 인물이 지금 우리 학교에 온다면 무슨 말을 할지 짧게 적어 보게 하면, 인물 학습이 암기에서 대화로 넘어갑니다.
한 문장으로 줄여 쓰기 연습
초3-4초5-6국어영상을 한 번 보여 준 뒤 무슨 이야기였는지 한 문장으로 쓰게 합니다. 설명 대신 장면과 자막으로만 이어지기 때문에, 요약하려면 무엇이 중심인지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쓴 문장을 서로 견주어 보면 같은 영상을 저마다 다르게 봤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 차이 자체가 다음 이야기가 됩니다.
제목 가리고 각자 제목 붙이기
초3-4초5-6국어창체영상을 보여 주기 전에 제목과 부제를 가려 두고, 다 본 뒤 각자 제목을 지어 보게 합니다. 그다음 원래 제목을 보여 주면 왜 그렇게 붙였을지 이야기가 붙습니다. 준비물이 없고 5분이면 끝나서 학예회 연습이 일찍 끝난 날 같은 자투리 시간에 넣기 좋습니다.
교우 관계 이야기를 꺼내는 실마리
초5-6중등도덕창체사람 사이 거리를 다룬 편은 교우 관계 수업의 문을 여는 데 씁니다. 우리 반 이야기로 곧장 들어가면 입을 다물던 학생도, 영상 속 이야기라면 자기 생각을 꺼내 놓습니다. 영상 속 인물에게 한마디 해 준다면 무슨 말을 하겠느냐고 물어 두면 자기 이야기가 슬쩍 섞여 나옵니다.
몸과 건강 단원의 마무리 자료
초5-6중등과학사람 몸을 그린 해부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룬 편이 있습니다. 교과서 그림이 처음부터 그 모양이었던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누군가가 채워 온 기록이라는 점을 짚어 주면, 그림이 외울 대상에서 사람들이 쌓아 온 결과로 바뀝니다. 몸의 구조 단원 마지막 차시에 넣어 보세요.
미술 감상 수업의 도입
초5-6미술문화예술 묶음에는 미술관과 작품, 작가를 다룬 편이 모여 있습니다. 작품 사진만 띄워 놓고 설명하는 것보다, 그 작품이 만들어진 사정을 먼저 짧게 보여 준 뒤 감상하면 학생이 할 말이 생깁니다. 감상문을 쓰기 전 도입으로 붙이면 첫 문장에서 막히는 학생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아침 활동으로 한 편씩
초3-4초5-6창체아침 시간에 한 편씩 틀어 두고 별다른 활동 없이 보기만 합니다. 매일 다른 갈래에서 하나씩 고르면 한 학기 동안 다루는 폭이 꽤 넓어집니다. 영상이 짧아 아침 준비 시간을 넘기지 않고, 학기 말에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을 꼽아 보게 하면 그대로 한 시간짜리 활동이 됩니다.
[오디오 지식채널e]로 귀로만 듣기
초3-4초5-6국어미술소리로만 듣는 갈래가 따로 있습니다. 화면 없이 들려주고 어떤 장면이 떠올랐는지 그리게 하면, 같은 이야기에서 저마다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미술 시간과 이어 붙이기도 좋고, 눈을 쉬게 해야 하는 날이나 화면 앞에 오래 앉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대로 씁니다.
찬반이 갈리는 편으로 토론 열기
초5-6중등국어도덕정답을 말해 주지 않고 끝나는 편을 골라, 보고 난 뒤 각자 입장을 정하게 합니다. 화면 아래 댓글을 미리 읽지 않게 하고 교실에서 먼저 말하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의견이 갈린 지점을 칠판에 그대로 적어 두면 다음 차시 토론 주제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한눈에 보기
| 과목 | 전체 |
|---|---|
| 태블릿·폰 | 브라우저 |
| PC | 브라우저 |
| 학생 계정 | 불필요 |
| 인터넷 | 필수 |
| 제작처 | ebs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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