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출처를 함께 보여 주는 AI 검색
- 학년
- 초등 5~6학년
소개
퍼플렉시티는 검색어 대신 문장으로 물어보면 웹에서 찾은 내용을 정리해 답하고, 그 답이 어디서 나왔는지 출처를 함께 붙여 주는 AI 검색입니다. 주소를 열면 "무엇을 알고 싶으세요?" 아래에 입력칸 하나가 놓여 있고,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여기에 바로 질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소개 문구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얻으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사가 검색에 쓰는 시간의 절반은 답을 찾는 데가 아니라 찾은 말이 믿을 만한지 되짚는 데 들어갑니다. 블로그 글 열 개가 같은 문장을 서로 옮겨 적어 놓은 경우가 많아서, 결국 원자료를 다시 뒤지게 됩니다. 여기서는 답변 문장마다 참고한 곳이 번호로 붙어 나오기 때문에, 미심쩍은 문장 하나만 골라 그 번호를 눌러 원문으로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을 수업에 넣어도 되는지를 몇 분 안에 판단하게 해 주는 것이 이 도구의 값어치입니다.
입력칸 아래에서 [검색]과 [Computer]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검색]은 물어보면 답하는 쪽이고, [Computer]는 자료를 모아 결과물까지 만들어 오게 하는 쪽입니다. 수업 준비에 쓰는 일은 거의 [검색]에서 끝나고, [Computer]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긴 작업에 어울립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검색은 되지만, 파일을 올리거나 말로 물어보는 기능, 모델을 바꾸는 기능에는 자물쇠가 걸려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로그인 없이 쓰는 동안에는 학생 명단 같은 파일이 실수로 올라갈 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교사가 자기 계정 하나를 만들어 두고 쓰는 정도면 충분하고, 학생에게 가입까지 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사용 방법
- 1
계정 없이 바로 물어보는 첫 화면
주소를 열면 질문 하나를 받기 위한 입력칸이 화면 가운데에 놓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수업 준비를 하다 떠오른 질문을 그 자리에서 던져 볼 수 있어서, 검색어를 고르느라 머뭇거리는 단계가 통째로 빠집니다. 처음 열 때는 쿠키 안내가 함께 뜨는데 광고 성과 측정에 관한 내용이라 [필수 항목만]을 눌러도 검색은 그대로 됩니다. 교실 화면에 띄울 일이 있다면 수업 전에 미리 한 번 열어 이 안내를 정리해 두세요.

- 2
[검색]에는 검색어보다 문장을 넣습니다
[검색]을 고르면 입력칸 안내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바뀌면서 질문을 받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는 단어보다 상황을 붙인 문장을 넣을수록 결과가 낫습니다. 광합성이라고만 넣는 것과 초등학교 6학년에게 광합성을 설명할 때 자주 나오는 오개념을 알려 달라고 넣는 것은 돌아오는 답의 모양이 아예 다릅니다. 뒤쪽처럼 물으면 그대로 수업 도입에 옮길 수 있는 문장이 나옵니다.
![퍼플렉시티 — [검색]에는 검색어보다 문장을 넣습니다](/flows/peopeulreksiti/step-3.webp)
- 3
[Computer]는 답이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 오는 쪽
[Computer]로 옮기면 첫 문장이 "무엇을 작업할까요?"로 바뀌고, 입력칸 오른쪽의 [모델] 자리도 [오케스트레이터]로 바뀝니다. 질문에 답하는 대신 여러 자료를 모아 정리된 결과물까지 만들어 오는 방식이라, 한 번 시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학년 말에 여러 문서를 훑어 표로 정리해야 하는 일처럼 시간을 두고 맡길 작업에는 쓸 만하지만, 40분 수업 중간에 켜서 쓸 물건은 아닙니다.
![퍼플렉시티 — [Computer]는 답이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 오는 쪽](/flows/peopeulreksiti/step-1.webp)
- 4
[프로젝트에서 작업]은 자료를 단원별로 묶어 두는 칸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펼치면 [새 프로젝트 만들기]와 함께 "프로젝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가 나옵니다. 물어본 내용과 올려 둔 자료를 한 묶음으로 모아 두는 자리인데, 계정이 없으면 만들어 둘 수가 없어 비어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같은 단원을 며칠에 걸쳐 준비할 때 앞서 물어본 맥락을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이 칸의 쓸모라, 한 학기 내내 쓸 생각이라면 이때 계정을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퍼플렉시티 — [프로젝트에서 작업]은 자료를 단원별로 묶어 두는 칸](/flows/peopeulreksiti/step-2.webp)
- 5
파일을 올리려면 계정이 필요합니다
입력칸 왼쪽의 더하기를 누르면 [파일 또는 이미지 업로드]와 [커넥터], [프로젝트]가 차례로 나옵니다. 다만 업로드 쪽에는 자물쇠 표시가 붙어 있어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만들어 둔 학습지 초안을 올려 놓고 문항을 고쳐 달라고 하는 식의 사용은 계정을 만든 뒤에야 가능합니다. 반대로 학생과 함께 보는 교실 컴퓨터라면 로그인하지 않은 채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6
로그인 전에는 [모델]이 하나뿐입니다
[모델]을 누르면 "Sonar" 하나만 보이고 그 옆에도 자물쇠가 붙습니다. 계정을 만들면 고를 수 있는 모델이 늘어나는 구조이지만, 초등 수업 준비 수준의 질문은 기본 모델로도 대개 충분합니다. 모델을 바꿔 가며 답을 비교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같은 질문에 학년과 상황을 덧붙여 다시 물어보는 편이 결과가 훨씬 빨리 좋아집니다.
![퍼플렉시티 — 로그인 전에는 [모델]이 하나뿐입니다](/flows/peopeulreksiti/step-5.webp)
- 7
말로 물어보기는 마이크 권한부터 막힙니다
입력칸 오른쪽의 마이크를 눌러 말로 물어보려 하면 "오디오 오류: Microphone permission is required for voice input"가 먼저 나옵니다. 학교 컴퓨터는 마이크 권한이 아예 꺼져 있거나 관리자가 막아 둔 경우가 많아 이 단계에서 멈추기 쉽습니다. 수업 중에 여기서 시간을 쓰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자판으로 묻는다고 정해 두고, 말로 하는 기능은 개인 노트북에서만 시험해 보세요.

- 8
음성 기능은 결국 로그인 창으로 이어집니다
권한 문제를 넘기고 나면 "Sign in to use voice mode"라는 안내와 함께 [Google로 계속하기] · [Apple로 계속하기] · [이메일로 계속하기]가 놓인 창이 뜹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고 있는 화면에 이 창이 뜨면 가입 이야기로 수업이 새기 쉽습니다. [닫기]를 눌러 빠져나오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니, 학생 앞에서는 계정을 만들지 않고 그대로 검색을 이어 가면 됩니다.

쓰기 전 확인할 점
출처를 붙여 준다고 해서 답이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엉뚱한 글을 근거로 삼거나, 근거에 없는 말을 덧붙여 놓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수업 자료나 가정통신문에 넣을 문장이라면 붙어 있는 출처를 눌러 원문을 직접 확인하고, 교과서나 교육청 자료와 한 번 더 맞춰 보세요.
학생 이름과 생년월일, 상담 기록, 생활기록부 문구처럼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은 입력칸에 붙여 넣지 마세요. 학생 글을 다듬어 달라고 할 때도 이름과 학교명은 지우고 넣는 것이 원칙입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라 해도 입력한 내용은 바깥 서버로 넘어갑니다.
화면 곳곳에 [로그인]이 놓여 있고 잠긴 기능을 누를 때마다 가입 창이 뜹니다.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의 없이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나이가 아닌 경우가 많으므로, 학생에게 각자 가입하게 하는 방식은 피하고 교사 화면 하나로 함께 보는 방식을 기본으로 잡으세요.
무료로 쓰는 동안에도 하루에 쓸 수 있는 양에 한도가 있고, 잠긴 기능을 열려면 결제로 이어집니다. 수업 직전에 몰아서 쓰다가 한도에 걸리면 곤란해지니, 수업에 쓸 답은 전날 미리 뽑아 문서로 저장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답변에 딸려 온 링크의 그림이나 글을 그대로 학습지에 옮기면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해서 다시 쓰는 것과 통째로 복사하는 것은 다릅니다. 출처가 보이는 도구인 만큼, 어디서 가져왔는지 학생에게도 함께 알려 주는 습관을 들이면 그 자체가 좋은 지도가 됩니다.
교육청망이나 학교 무선망에서 외부 AI 서비스가 막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업에 쓸 계획이라면 반드시 교실에서 쓸 그 기기로 미리 한 번 열어 보고, 막혀 있으면 답변을 미리 갈무리해 두는 쪽으로 계획을 바꾸세요.
공용 컴퓨터에 로그인해 둔 채로 나오면 다음 시간에 쓰는 사람이 그 계정 상태를 그대로 넘겨받습니다. 물어본 내용이 왼쪽 목록에 남으므로, 교실 컴퓨터에서 로그인했다면 수업이 끝날 때 로그아웃하고 나오세요.
이럴 때 씁니다
수업과 업무 양쪽에서 쓸 수 있는 도구입니다.
같은 질문에 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주기
초5-6국어매체 자료의 신뢰성을 다루는 시간에 씁니다. 교사가 화면을 띄워 놓고 같은 내용을 한 번은 짧은 단어로, 한 번은 조건을 붙인 문장으로 물어 답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학생들에게 어느 쪽 답이 더 믿음이 가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적게 하면 질문을 잘 던지는 일이 곧 공부라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AI가 붙여 준 출처를 직접 확인해 보기
초5-6국어창체답변에 달린 출처를 하나 골라 눌러 원문으로 들어간 다음, 화면에 나온 답과 원문이 실제로 같은 말을 하고 있는지 짝과 함께 대조하게 합니다. 다르게 옮겨 적힌 대목을 찾아낸 모둠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크게 칭찬해 주세요. AI를 믿지 말라는 말보다 이 활동 한 번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우리 지역을 조사하기 전에 질문 다듬기
초5-6사회지역화 자료를 조사하는 단원에서 모둠마다 알아볼 것을 한 문장으로 적게 한 뒤, 교사가 그 문장을 그대로 넣어 답을 함께 봅니다. 답이 두루뭉술하게 나오면 어디가 모자란 질문이었는지 되짚어 문장을 고칩니다. 조사 활동에 들어가기 전 질문을 벼리는 30분으로 쓰기에 알맞습니다.
학생 질문을 모아 한꺼번에 풀어 주기
초5-6과학단원을 시작할 때 궁금한 것을 쪽지에 적어 걷어 두었다가, 다음 시간 도입 10분에 그중 서너 개를 화면에서 함께 물어봅니다. 교사가 그 자리에서 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찾아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라, 모른다고 말하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직업을 조사할 때 출처까지 함께 적기
초5-6창체실과진로 시간에 관심 있는 직업 하나를 정해 하는 일과 필요한 공부를 알아보게 합니다. 교사가 대표로 검색해 주되, 학습지에는 답과 함께 그 답이 나온 곳의 이름까지 적게 합니다. 어디서 본 이야기인지 밝히는 습관이 고학년 조사 활동 전체의 질을 끌어올립니다.
토론 준비에서 반대편 근거 찾아보기
초5-6국어사회찬반 토론을 준비할 때 자기 쪽 근거만 모으다 끝나는 일이 흔합니다. 반대편이 자주 드는 근거가 무엇인지 물어 화면에 띄우고, 그중 하나를 골라 어떻게 되받을지 모둠에서 정리하게 합니다. 준비 시간이 짧아도 토론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습니다.
수업 도입에 쓸 실제 사례 찾기
초3-4초5-6사회과학교사 혼자 준비하는 시간에 씁니다. 단원 주제와 관련해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우리나라 사례를 물어보고, 출처를 눌러 원문을 확인한 뒤 한 장짜리 도입 자료로 옮깁니다. 교과서 예시가 오래되어 학생들이 잘 모르는 단원일수록 이 준비 한 번의 차이가 큽니다.
안전교육 자료를 최신 기준으로 맞추기
초3-4초5-6창체체육해마다 반복하는 안전교육 자료는 기준이 바뀌어도 그대로 쓰이기 쉽습니다. 다루려는 주제의 현재 지침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출처가 공공기관 자료인 것만 골라 확인한 뒤, 바뀐 대목만 자료에 반영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이 방식의 이점입니다.
한눈에 보기
| 과목 | 전체 |
|---|---|
| 태블릿·폰 | 브라우저 |
| PC | 브라우저 |
| 학생 계정 | 불필요 |
| 인터넷 | 필수 |
| 언어 | 한국어 |
화면 캡쳐는 2026년 기준이며, 서비스가 개편되면 실제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